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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동호 칼럼] 그리스사태가 역설하는 연금의 중요성
김동호 경제선임기자그리스의 사실상 국가부도 사태가 표면화된 지난 1일 아테네 시내에서 찍힌 사진 한 장의 인상은 강렬하다. 아테네의 한 은행에서 연금 수급자들이 번호표를 받으려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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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동호 칼럼] 반퇴준비는 빠를수록 좋다
김동호 경제선임기자“우물쭈물하다 내 이럴 줄 알았어!” (I knew if I stayed around long enough, something like this would hap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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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동호 칼럼] 운동선수에게 배우는 인생관리법
김동호 경제선임기자이승엽 선수를 만난 건 2008년 여름 무렵이었다. 당시 슬럼프 조짐을 보였던 그의 사기를 북돋우기 위해 대한항공이 마련한 조촐한 이벤트 행사에서다. 그는 소속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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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동호 칼럼] 증시서 털리는 개미들의 5대 특징
김동호 경제선임기자“누가 주식투자로 얼마를 벌었다더라.” 이런 얘기가 나오면 머지 않아 “개인투자자, 증권시장서 손해보고 손 뗐다”는 뉴스가 신문에 나온다. 증시가 상승세를 탈 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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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동호 칼럼] 마윈의 투자법칙에서 배우는 노후준비
김동호 경제선임기자“35세 때까지 여전히 가난하다면 누구도 탓할 수 없다. 그건 당신 자신의 탓이다.” 13억 인구를 껴안고 있는 중국의 세계적 전자상거래업체 알리바바를 창업한 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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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동호 칼럼] 인생후반을 위한 부부관계 6계명
김동호 경제선임기자“집사람은 1683년 계해 정월 초하룻날 밤 12시쯤 태어나 42살에 세상을 마쳤다. 마음이 아름답고 행동이 단정하며 말이 적고 여자로서 할 수 있는 일은 못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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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동호 칼럼] 재취업 성공을 위한 5가지 전제조건
김동호 경제선임기자누구나 퇴직이 다가오면 재취업에 관심을 기울이게 된다. 인생 후반이 길어지면서 재취업이 노후 성공의 관건이 되면서다. 재테크를 아무리 잘해도 일자리보다 못한 것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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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동호 칼럼] 반퇴시대의 재테크 5계명
김동호 경제선임기자노후가 길어서 퇴직해도 못 쉬는 반퇴시대. 누구나 노후 준비의 중요성을 알고 있지만 지름길이 없다는 것도 알고 있다. 그러나 이정표를 보고 가면 시간 허비를 줄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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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족신문 만들고 ‘비정상회담’ 알베르토도 만나요
세상에 하나뿐인 가족신문을 만들고 JTBC ‘비정상회담’ 알베르토 몬디(31·이탈리아)의 강연도 들을 수 있는 ‘2015 신문·뉴미디어 박람회(EXPO·로고)’가 12~15일 서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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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동호 칼럼] 돌싱의 반퇴시대 대비법
김동호 경제선임기자과거에는 찾아보기 어려웠던 이혼. 이제는 드문 일이 아니다. 사회 변화와 함께 생활양식과 사고방식이 바뀌면서 언제라도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다. 50대 중반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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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동호 칼럼] 싱글족의 반퇴시대…단단한 대비 필요
김동호 경제선임기자A씨는 올해 41세다. 불혹을 넘긴 나이다. 1970년대 같으면 아이 셋 정도 키우는 가정의 아빠였을 거다. 그러나 아직 결혼 생각이 없다. 옆에서 지켜보면 결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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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동호 칼럼] 반퇴시대의 5대 필수품
김동호 경제선임기자한국은 2018년부터 65세 이상 인구비중이 14%를 넘어서면서 고령사회에 진입한다. 먼 것같지만 불과 3년 앞으로 다가왔다. 이미 13%안팎에 이르고 있는데 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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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동호 칼럼] 자녀 결혼시키고 노후빈곤에 시달릴 가능성
김동호 경제선임기자며칠 전 지하철에서 목소리가 큰 60대 남자 두 명이 나란히 앉아 한 명이 혀를 차기 시작했다. “요즘 왜 사람들이 이렇게 자살이 많아…. 우리 동네에 여자 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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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서명수 칼럼] 퇴직연금으로 퇴직후 소득공백기 넘자
서명수 객원기자올들어 반퇴시장의 두드러진 변화 중 하나는 퇴직연금의 급부상이다. 퇴직연금 적립액은 지난 해말 사상처음으로 100조원을 돌파했다. 2005년 퇴직연금제도가 도입된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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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동호 칼럼] 100만 공무원도 힘겨운 반퇴시대 직면
김동호 경제선임기자최근 공무원을 많이 만났다. 이들은 변함없이 각자 맡은 일에 열중하고 있었다. 어떻게 하면 예산 투입에 비해 효과를 많이 낼지, 정책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어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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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동호 칼럼] 청년실업 해소하고 중년층 회사 오래 다니려면
김동호 경제선임기자얼마전 민주노총이 들어서 있는 경향신문 건물 앞에는 대한민국청년대학생연합이라고 주장하는 청년들이 몰려들었다. “형님과 삼촌, 비정규직이라도 좋으니 우리에게도 일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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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비즈 칼럼] 반퇴시대, 인생 2막은 해외서
한호현정보통신산업진흥원 본부장김영식씨는 최근 직장에서 정년 퇴임한 60대다. 90년대 초부터 정보통신부에서 우편 전산화 운영을 담당했다. 우편사업 전산화 전문가로 통했다. 하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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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반퇴시대 재산리모델링] 월소득 1000만원 넘는 부부, 금융자산 예·적금 비중 큰데 …
Q 서울 송파구에 사는 김모(43)씨는 개인사업체를 운영한다. 남편은 회사의 중간간부다. 부부 합산 월 소득은 1000만원이 넘는다. 모아 놓은 자산은 아파트 2채 등 부동산을 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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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동호 칼럼] Y세대의 반퇴준비
김동호 경제선임기자나는 1985년생이다. 올해 만 30세. 한국판 Y세대의 막내다. 맏형은 79년생. Y세대는 79~85년 사이에 태어난 540만 명의 인구집단이다. 전체 인구에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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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동호 칼럼] X세대의 반퇴준비 첫걸음
김동호 경제선임기자지난회 가상의 인물(1968년생)로 설명한 X세대의 반퇴준비 골든타임은 사실상 10년도 채 남지 않았다. X세대 맏형인 68년생은 앞으로 정년 60세를 채워도 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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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동호 칼럼] X세대의 반퇴준비
김동호 경제선임기자'나'는 1968년생이다. 나라 전체로는 83만8619명의 같은 나이 친구들이 있다. 올해 48세(만 47세). 떡국 두 번만 더 먹으면 50대가 되는 나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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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동호 칼럼] 반퇴시대와 저금리의 유혹
김동호 경제선임기자“이 판에 집이나 살까.” “이 판에 돈 빌려서 주식이나 투자할까.”요즘 이런 생각하기 딱 쉬운 분위기입니다. 전세값이 천정부지로 오르면서 전세금 올려주는 데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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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서명수 칼럼] 경조사 문화도 반퇴시대 맞게 조정해야
서명수 객원기자직장에서 퇴직해 집에서 쉬고 있는 정모(62)씨는 며칠 전 아내와 말다툼을 벌였다. 친한 친구의 부친상에 들고 갈 부의금을 놓고서다. 현역 시절 주위에서 상을 당했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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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동호 칼럼]반퇴시대와 부동산 전략…어떤 선택 취해야 할까
김동호 경제선임기자대학생 때 친구에게 들은 얘기 한 토막. “보통 사람들 사이에는 인생 성공의 차이가 방 한 칸 차이”라는 얘기였다. 재테크에 성공했으면 방 네 개짜리 40평대 아